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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435(세종 17) |
|---|---|
| 사망 | 1496(연산군 2) |
| 국적 | 조선, 한국 |
요약 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경주. 자는 연부. 아버지는 참판 연손이다. 음보로 헌릉직을 거쳐 한성부판관이 되어 1460년(세조 6) 무과와 1466년 등준시에 각각 급제했고, 1468년 평안서도절도사가 되었다. 1470년(성종 1) 동지중추부사가 되고 이듬해 좌리공신 3등으로 월성군에 봉해진 후 경기도관찰사가 되었다.
그뒤 형조판서·호조판서 등을 거쳐, 1484년 한성부판윤으로 사민안접순찰사를 겸하여 북부지역을 개척하기 위해 남부지방의 백성들을 북부로 이주시킨 사민정책을 주관했다. 1486년 좌찬성이 되었다. 1493년 국왕의 외척으로서 탐학하고 전횡이 심하다는 탄핵을 받고 벼슬에서 물러났다. 1495년(연산군 1) 지의금부사로 복직했다. 시호는 양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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