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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 런던 북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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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235,000명 (2017 추계) |
면적 | 14.86㎢ |
대륙 | 유럽 |
국가 | 영국 |
요약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터런던 내의 특권도시.
건물이 빽빽이 들어서 있는 곳으로서 그레이트노스로(A1) 양쪽에 걸쳐 있다. 런던-에든버러 간선철도가 이곳을 지나 킹스크로스 역에 다다른다. 런던이 이곳의 북쪽 성벽을 지나 확장되고 수도원 해산(1536~39)과 런던 대화재(1666)로 인해 건축 붐이 일어나면서 핀즈베리가 주거지로 되었다.
좀더 북쪽으로 올라간 곳에서는 약수천이 발견되었으며 새들러가(家)의 약수터 자리에는 새들러스 웨스 극장이 세워졌다. 그러나 새 도로인 뉴노스로(1812)가 생기고 레겐츠 운하(1812)가 개통된 후에 노스런던 철도(1850)의 개통으로 도시가 발달함으로써 이곳의 전원적인 풍취는 차츰 사라졌다.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많은 광장과 계단 모양의 광장들은 이 지역이 런던과 가깝기 때문에 이주해온 새 주민들이 복구시켰다. 칼레도니아 도로에는 유명한 중고상품 시장이 있고 다른 곳에서는 빅토리아풍의 셋집들과 다른 인구과잉 주택들을 대신하여 근대적인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다.
핀즈베리와 클러켄월의 빅토리아 시대 공장건물에서는 정밀공학·인쇄업·식품가공업·증류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자와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다. 여러 가지 경공업들은 이곳 전역에서 이루어진다. 교육기관들로는 이전에 노샘프턴선진기술대학이라고 불리던 시립대학교와 노스런던종합기술대학 등이 있다.
존 버니언, 다니엘 디포, 아이작 워츠, 윌리엄 블레이크 등 많은 비국교도들이 시의 도로인 번힐필즈에 묻혀 있다. 그 맞은편에 웨슬리파 예배당과, 감리교 선구자인 존 웨슬리의 집과 무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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