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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뚫거나 넓힌 귓불에 끼웠던 귀 장식품.
원시부족이 주로 달았으며, 오늘날에 귓불을 뚫어서 다는 귀고리의 초기 형태이다. 일본의 아이누족은 헝겊으로 만들어 달았고, 아메리카 대륙의 마야족은 얇은 옥이나 돌·뼈·조개·나무·금속을 여러 가지 크기로 만들어 달았다. 보르네오 섬의 베라완족은 지름이 약 9.5㎝나 되는 이어플러그를 달고 다녔으며, 마사이족은 지름이 11.4㎝, 무게가 1.3㎏이나 되는 돌로 만든 이어플러그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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