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출처 다음백과

이리시

다른 표기 언어 裡里市

요약 1995년 익산군과 통합하여 익산시가 되었다. 호남선·전라선·군산선이 통과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지가 되면서 호남지역 교통의 요충지로 성장했다.
삼국시대에 백제의 소력지현이었으며, 757년에 옥야현으로 개칭되고 1018년 이후 오랫동안 전주에 병합되어 있었다. 1906년 전주로부터 익산군에 편입되면서 호남선·전라선·군산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가 되면서부터 빠른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1931년에 이리읍이 되었다가 1949년에 시로 개칭되었다. 1973년에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되어 공업도시로서 대도약을 하게 되었다. 1995년 대대적인 지방행정구역개편으로 이리시라는 명칭이 사라졌다.

1995년 익산군과 통합하여 익산시가 되었다. 호남선·전라선·군산선이 통과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지가 되면서 호남지역 교통의 요충지로 성장했다. 지금의 익산시 남중(南中)·창인(昌仁)·중앙(中央)·평화(平和)·갈산(葛山)·주현(珠峴)·인화(仁和)·동산(銅山)·석탄(石灘)·마·모현(慕縣)·송학(松鶴)·목천·만석(萬石)·현영(玄永)·신룡(新龍)·신(新)·영등(永登)·어양(於陽)·금강(金江)·용제(龍堤)·석암(石巖)·덕기(德基)·석왕(石旺)·은기(隱基)·부송(富松)·임상(林相)·월성(月星)·정족(鼎足)·신흥(新興)·팔봉(八峰) 등 31개동이 이 지역에 해당한다.

이 지역은 삼국시대에 백제의 소력지현(所力只縣)이었으며, 신라의 삼국통일 후 행정구역개편으로 757년(경덕왕 16)에 옥야현(沃野縣)으로 개칭, 금마군(金馬郡:益山)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시대인 1018년(현종 9)에 전주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1176년(명종 6)에 감무를 둠으로써 독립했으나 뒤에 다시 전주에 합속되어 조선시대에는 전주의 비입지로서 동일도면·남일도면·남이도면·서일도면·북일도면·북이도면을 이루고 있었다.

1906년 월경지 정리 때 옛 옥야현 지역은 전주로부터 익산군에 편입되었다. 이 당시까지 한가한 지역이었던 이 일대는 군산항 역할의 활성화, 만경강 유역의 개척과 함께 호남선·전라선·군산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가 되면서부터 빠른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1914년의 군면 폐합 때 익산군의 남일면·동일면이 익산면으로 통합되었으며, 1931년에 익산면이 익산읍으로 승격되었다가 곧 이리읍으로 개칭되었다. 1947년에 이리읍이 부로 승격되어 익산군에서 분리되었으며, 1949년에 시로 개칭되었다. 1973년에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되어 공업도시로서 대도약을 하게 되었으며, 1974년에 익산군 북일면, 1983년에 익산군 팔봉면 일원과 춘포면 석탄리가 편입되었다. 1995년 지방자치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대대적인 지방행정구역개편으로 익산군과 이리시가 하나의 도농통합시를 이루어 익산시가 되었다. → 익산시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처

다음백과
다음백과 | cp명Daum 전체항목 도서 소개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필진으로 구성. 시의성 이슈에 대한 쉽고 정확한 지식정보를 전달합니다.

TOP으로 이동
태그 더 보기
전라북도

전라북도와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더보기 1건의 연관 멀티미디어 만경강


[Daum백과] 이리시다음백과, Dau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