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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프랑스의 2륜경마차 셰즈를 미국식으로 개조한 가벼운 마차.
의자(chair)와 같다고 해서 '치어'(cheer), 또는 가벼워서 휙휙 움직인다(whisk)고 해서 '위스키'(whisky)라고도 불렀다. 바퀴축에 달린 의자 모양의 차체는 1쌍의 사각형 목제 스프링에 의해 끌채에 연결되었다. 초기의 2륜마차는 덮개가 고정되어 있었고, 후기의 것은 접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올리버 웬들 홈스는 〈부제의 걸작 The Deacon's Masterpiece〉이라는 시에서 아주 완벽하게 제작된 2륜마차가 100년간을 굴러다니다가 일순간에 산산조각이 났다는 기발한 표현으로 칼뱅주의를 풍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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