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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종손익

다른 표기 언어 醫宗損益

요약 조선 후기의 한의사 혜암 황도연이 1868년(고종 5)에 지은 의학서.

13권 7책. 목판본. 저자의 본관은 창원이고, 철종 때부터 고종초까지 서울 무교동에서 의업에 종사하면서 명성이 높았다.

저술로는 〈부방편람 附方便覽〉·〈의방활투 醫方活套〉가 있다. 이 책은 1855년(철종 6)에 쓴 〈부방편람〉을 개정한 것이다. 권두의 자서에 의하면 의서가 너무 많아 학자들이 종지를 알기 어렵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동의보감〉은 양이 많고 병증의 분류도 중복된 것이 있어 실용에 불편하므로 이 책을 지었다고 한다.

〈동의보감〉의 번잡한 부분을 삭제하고 간결하게 재편성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의서에서 내용을 채록했다. 기존의서에서 인용한 것은 반드시 근거를 표시했는데, 인용한 책만도 110종이나 되어 서목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된다. 자신의 경험이나 민간의 속방도 증보했는데, 각각 '증'(增)과 '속방'으로 표시했다.

부록은 〈약성가 藥性歌〉로 1867년에 저술해 추가한 것이다. 각종 약성의 요점을 가사로 엮은 것으로 당시 생약을 규명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자료이다. 이것은 그의 아들 필수가 지은 〈방약합편 方藥合篇〉(1885)에도 수록되었다. 한말 제일의 의학서로 꼽히는 책이다. 규장각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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