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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청권은 좁으나 잡음이 적어 좋은 화면을 얻을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난시청지역에서 많이 이용되었으며 현재는 그 장점으로 인해 보편적으로 채택되고 있다. 현재 한국의 UHF 방송은 주파수 500~752MHz를 채택하고 있는데 한 채널당 대역폭은 6MHz로 모두 42개의 채널이 있다. 이 주파수대는 다시 채널19(500~506MHz)~60(746~752MHz)으로 나뉘어 사용된다. 교육방송이 1981년 2월 2일 UHF 방송을 시작한 이후, 문화방송(MBC)을 비롯해 청주·부산 등의 각 지방방송국에서도 UHF 방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