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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사 섬유가공 기술을 보유한 산업용 섬유업체이다. 행주·바닥밀대와 같은 청소용품, 목욕가운·타월·슬러퍼·매트와 같은 목욕용품, 안경닦이와 같은 생활용품, 반도체 클린룸용 와이퍼와 같은 산업용품 등을 생산한다.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나노 섬유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해 고효율 필터, 의료용 나노 섬유, 군용 초경량 방탄복 등의 분야로도 발을 들여놓고 있다.

1992년 5월 27일 주식회사은성코퍼레이션으로 창립했고, 2000년 3월 기업부설기술연구소를 개소했다. 2000년 4월 미국 및 한국 쓰리엠사와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2000년 9월에는 레인보우통상주식회사를 인수했다. 2000년 11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인체 무해 안전성 및 중금속 검사에 합격했다. 2001년 9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중소기업 기술혁신 산업 포상을 수상했다. 2003년 7월 코스닥(KOSDAQ) 시장에 등록했다. 2003년 11월 극세사 목욕용품 판매를 위한 인터넷쇼핑몰을 구축했으며, 2004년 10월 산업자원부와 초고성능 필터여재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2006년 7월 극세사 청소용품이 산업자원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2006년 10월 대한민국기술대전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07년 4월 주식회사예지미인을 인수했다. 2007년 12월 주식회사웰크론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8년 1월 500㎚ 이하의 직경을 갖는 초고성능 필터 울파필터 특허를 획득했다. 2009년 3월 대한민국 섬유소재 대상에서 산업용 소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초심(初心)'의 경영 자세를 지켜나가겠다는 이영규 대표이사가 2009년 9월말 현재 145명의 직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 2009년 9월 말 기준 이영규 대표이사가 16.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2009년 6월의 한국기업평가 전환사채 신용등급 평가와 2009년 7월의 한국신용평가 전환사채 신용등급 평가에서 B+등급을 획득했다. 2009년 9월말 현재 관계회사로 주식회사예지미인이 있으며, 자산총액은 772억 원, 자본총액은 352억 원, 자본금은 74억 원이다. 2008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526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 순손실 42억 원 등이다.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212-2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