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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유명한 재즈 색소폰 연주자이면서, 하드 밥 및 모달 음악인으로서 영향력을 끼친 재즈록의 선구자이다. 1958년 메이너드 퍼거슨 빅 밴드에 참여했고, 1959~63년 하드 밥 계열인 아트 블래키의 재즈 메신저스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1964년에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모달 재즈 퀸쳇에 테너 색소폰 연주자로 합류했다. 1970~80년대에 키보드 연주자 조 자비눌과 함께 웨더 리포터를 이끌었다.
쇼터의 연주는 대부분 존 콜트레인의 스타일을 재해석한 것으로 여겨졌다. 1969년 슈퍼 노바 앨범을 비롯해 그의 초창기 소프라노 색소폰 작품은 유려한 선율로 특히 유명하다. 블래키와 데이비스의 그룹들을 위해 <레스터 레프트 타운>, <핑퐁>, <칠드런 오브 더 나잇> 등을 비롯해 최고의 곡들을 작곡했다.
유명한 재즈 색소폰 연주자이면서, 하드 밥(Hard-bop) 및 모달(modal) 음악인으로서 영향력을 끼친 재즈록의 선구자이다.
쇼터는 뉴욕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1956 졸업), 1956~58년 미군에 복무했다. 1956년에 잠시 호레이스 실버 퀸텟에서 활동했으며 1958년에는 메이너드 퍼거슨 빅 밴드에 참여했다. 1959~63년 그는 하드 밥 계열인 아트 블래키의 재즈 메신저스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1964년에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모달 재즈 퀸텟에 테너 색소폰 연주자로 합류했다. 데이비스가 초기 퓨전 음악을 실험하는 기간에 그와 함께 일했던 쇼터는 1970년에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자가 되어 데이비스와 결별했다.
1970~80년대에 쇼터와 키보드 연주자 조 자비눌은 함께 웨더 리포트를 이끌었다. 이 퓨전 밴드는 다양하고 특이한 음색을 추구했다. 쇼터는 테너 색소폰을 다시 연주했으며, 후에는 퓨전 음악 그룹들을 이끌었다.
쇼터의 즉흥연주는 훌륭한 음의 조화 및 세련된 리듬으로 항상 주목받았다.
소니 롤린스에게 영향을 받은 초기의 테너 색소폰 독주는 주제가 있는 즉흥 기법을 사용해 독특한 형식적 통일성을 보여주었으며, 〈아프리카 Afrique〉와 〈하이 모드 High Modes〉에서처럼 극적 요소와 유머가 담겨 있는 경우가 많았다. 서정적 표현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면서 1960년대 중반까지 스타일 변화가 꽤 잦았으며, 좀 더 산만한 형식을 사용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그의 연주는 대부분 존 콜트레인의 스타일을 재해석한 것으로 여겨졌다. 1969년 슈퍼 노바 앨범을 비롯해 그의 초창기 소프라노 색소폰 작품은 유려한 선율로 특히 유명하다.
왕성한 작곡 활동을 했던 쇼터는 블래키와 데이비스의 그룹들을 위해 〈레스터 레프트 타운 Lester Left Town〉, 〈핑퐁 Ping Pong〉, 〈칠드런 오브 더 나잇 Children of the Night〉, 〈풋프린츠 Footprints〉 등을 비롯해 최고의 곡들을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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