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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펄로의 남동쪽, 이리 호의 바람이 닿지 않는 쪽에 있다.

1842년 독일의 한 종파인 에버니저회에서 세네카 인디언 보호구역의 땅 2,000㏊를 구입해 정착하기 시작했다. 읍이 될 당시인 1851년에는 이름이 세니카였으나, 1852년 동쪽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의 이름과 혼동을 피하기 위해 웨스트세너카로 개칭되었다.

1855~65년 에버니저회 회원들은 근처의 버펄로가 끼치는 '세속적인 영향'들을 염려하여 땅을 처분하고 아이오와 서쪽으로 이주했다. 이들이 이주하기 전에 이룩했던 농업경제는 그후 모판, 온실, 시장출하용 채소재배업으로 더욱 전업화되고 발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