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요약 강원도 원주시 일대에 조성된 산업단지. 1970년대 초반 원주지역 산업의 구조 개선을 통해 고용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 도모 및 지역소득 증대를 위해 조성되었다. 1970년 4월 착공해 12월에 준공되었다. 중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통과하여 교통이 편리하다. 삼양식품, 삼양제분, 한일전기, 유정개발 등의 주요 업체가 입주해 있다.
조성 배경
1970년대 초반 지방공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되었다.
변천
1973년 5월 3일, 0.355,235㎢가 산업단지로 지정되었다. 1970년 4월 1일부터 착공하기 시작해 12월에 준공되었으며, 1973년 지방공업 개발 장려지구로 지정되었다. 1976년에는 공업단지관리법을 적용시켰다.
입지 여건
우산일반산업단지는 서울에서 100km 거리에 있으나 수도권과의 인접성, 중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통과 등 교통상 입지가 양호하다. 영동고속도로 원주 인터체인지에서 1.5km 지점에 있고 중앙선에서 3km 정도 떨어져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현황
2018년 2분기 기준 우산일반산업단지의 지정면적은 0.355㎢, 관리면적은 0.355㎢이다. 산업시설구역은 전체 0.285㎢이며, 20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중 가동 중인 업체는 20개이며, 1,576명의 종업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입주업체로는 삼양식품, 삼양제분, 유정개발, 한일전기, 유성씨앤에프, (주)케이엠텍 등이 있다. 누계생산액은 2,338억 원, 누계수출액은 1억 달러이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강원도와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