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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 1963년 12월 17일 |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 75 |
| 사이트 | http://www.kcch.re.kr/ |
요약 암 진단과 치료 및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암 전문병원. 1962년 원자력연구소에 신설된 방사선의학연구실을 전신으로 하여 1963년 방사선의학연구소가 개소했다. 국내 최초로 코발트 치료기를 도입했으며, 이후로도 최첨단 암 치료기기 및 연구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목차
접기설립 목적 및 연혁
방사선을 이용한 암 진단과 치료 및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출연 암 전문병원. 1962년 방사선의학에 관한 연구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원자력연구소에 방사선의학 연구실이 설치되면서 비롯되었다. 1963년 진료실 20병상을 갖춘 방사선의학연구소로 개원했다. 그해 11월부터 국내 최초로 코발트 치료기를 도입하여 암 치료를 시작했으며, 방사선을 이용한 암 진단 치료 및 연구에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1973년 원자력청 산하 3개 연구소가 통폐합되어 원자력병원으로 개편되었으며, 1982년 147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승격되었다. 1986년 국내 최초 사이클로트론, 중성자선 암 치료기를 가동했으며, 2003년에는 국내 최초로 PET/CT 가동을 시작했다. 이어서 2009년에는 PET/MRI 시스템을 설치하여 핵의학과 영상의학분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치료법을 선보였다. 또한 2002년 국내 최초로 사이버나이프를 도입한 이후로 2014년까지 3,000여의 임상치료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진료과
암 전문 통합진료 체제가 구축되어 있다. 갑상선암센터, 유방암센터 등 여성호발암센터를 비롯하여 18개의 암센터가 개설되어 있으며, 맞춤 진료 서비스 뿐만 아니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운영하여 암 전문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암센터 이외에도 총 26개 일반 진료과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환자들을 위한 각종 진료시설 역시 다른 대형 종합병원과 비교해서도 손색 없이 구비되어 있다. 그밖에 척추 디스크 클리닉, 당뇨병 클리닉 등 특수한 치료와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17개 클리닉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현황
원자력병원의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 75이며, 2016년 기준 병상수는 548개이다.
1984년 10월 22일 개원 당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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