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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빠르고 심하게 발병하는 드문 유형의 패혈증(혈액의 중독).
이 증후군은 발열·허탈 및 혼수상태와 피부·점막으로부터의 출혈, 부신피질 조직의 심한 양측성 출혈이 특징이다. 부신출혈은 즉각적인 사망의 원인이 된다. 5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가장 흔하며 단지 몇 시간 동안만 지속되기도 한다. 즉시 치료해야 하며,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다량의 항생제를 투여하고 부신호르몬 특히 당질코르티코이드를 다량 투여하여 치료한다.
뇌척수막염을 일으키는 수막염균이 전형적인 병원균이기는 하지만 연쇄상구균이나 폐렴구균에 의한 경우도 있다. 이 증후군의 이름은 영국의 의사인 러퍼트 워터하우스와 덴마크의 의사인 칼 프리데릭센의 이름을 딴 것인데, 이들은 1900년대 초기에 이 병에 대해 각기 독자적으로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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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워터하우스-프리데릭센 증후군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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