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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포유강 > 영장목 > 긴꼬리원숭이과 > 울음원숭이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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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남아메리카 |
크기 | 약 40cm ~ 70cm |
무게 | 약 3.8kg ~ 8.3kg |
학명 | Alouatta sp. |
식성 | 초식 |
임신기간 | 약 180~191일 |
요약 긴꼬리원숭이과의 울음원숭이속을 이루는 여러 종의 원숭이.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크기는 40~70cm, 무게는 3.8~8.3kg 정도이다. 식성은 초식이다. 임신기간은 180~191일 정도이다. 목뿔뼈가 확장되어 목소리가 공명된다.
정의
포유강 영장목 긴꼬리원숭이과 울음원숭이속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Alouatta sp.’이다. 영어권에서는 ‘howler’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고, 식성은 초식이다. 크기는 약 40~70cm, 무게는 약 3.8~8.3kg이다. 임신기간은 약 180~191일이다.
형태
신세계원숭이 중에 몸체가 가장 커서 두동장은 약 40~70cm, 꼬리길이는 50~75cm이다. 탄탄하고 강건하며 수염이 난 동물로, 몸을 구부리고 있다. 또 털이 많으며, 꼬리로 물체를 감을 수 있는데, 꼬리의 끝부분 아래쪽에는 털이 없어 좀더 확실하게 물체를 감을 수 있다.
털은 길고 많이 나 있으며, 종에 따라 전형적으로 검은색이나 갈색 또는 붉은색이다. 목뿔뼈가 확장되어 커다란 조개 모양의 기관으로 변형되었으며, 이것이 기관과 통해 있어 목소리가 공명된다. 확장된 목뿔뼈뿐만 아니라 턱도 돌출했고 얼굴도 높고 경사져 있다.
생태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에 서식하고 있으며, 으르렁거리는 울음소리 때문에 잘 알려져 있다. 5종이 중앙 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널리 분포하고 있고 일정한 영역 안에서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데, 이러한 영역은 이웃 무리와의 으르렁거리기 경쟁에 의해 그 범위가 결정된다. 목소리는 3~5km 떨어진 곳에서도 들리며, 특히 이른 아침에 들을 수 있다.
천천히 움직이며, 땅에는 거의 내려오지 않고 가장 높은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습성이 있다. 주로 나뭇잎을 먹고 산다. 이동할 때는 질서 있게 움직이는데, 대개 늙은 수컷이 앞에서 무리를 이끈다. 대개 한 배에 한 마리를 낳으며, 연중 아무 때나 번식이 가능하다. 까다로운 먹이 섭취, 괴팍한 성질, 그 밖의 다른 요인들 때문에 사육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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