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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이끼속

다른 표기 언어 우산이끼 , Marchantia
요약 테이블
분류 선태식물 > 우산이끼강 > 우산이끼목 > 우산이끼과 > 우산이끼속
원산지 아시아, 유럽
서식지 음습한 땅
크기 약 0.7cm ~ 2cm
학명 Marchantia polymorpha
꽃말 모성애

요약 우산이끼목(雨傘―目 Marchantiales)에 속하며 기면서 자라는 리본 모양의 이끼로 이루어진 속. 북반구 전역에 걸쳐 자생한다. 수그루와 암그루가 분리되어 있으며, 수그루에서 방출된 정자가 빗방울 등을 맞아 튀어 암그루로 이동하여 생식한다. 한국에는 2종이 자생한다.

우산이끼

ⓒ WIKIMEDIA COMMONS (Lamiot) | cc-by

개요

우산이끼목 우산이끼과에 속하는 이끼의 한 종류. 학명은 ‘Marchantia polymorpha’이다. 암수딴그루로, 수그루에서 발생한 정자가 암그루로 이동해 수정한 후 포자체가 발생한다. 포자가 방출된 포자체는 곧 시들어 죽는다.

형태

우산이끼속의 암녹색의 배우체는 가지를 치며 리본처럼 생겼는데 너비가 약 1.3cm, 길이가 5~13cm이다. 배우체 윗면에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무늬가 있는데 이는 식물체 내부에 공기주머니가 있어 나타나는 것으로 중앙에 구멍이 있어 공기를 확산시킨다.

생태

북반구에 걸쳐 축축한 점성토양 또는 실트질 토양에서 자라는데, 특히 불이 난 뒤 얼마 되지 않은 땅에서 잘 자란다. 우산이끼(Marchantia polymorpha)가 가장 잘 알려진 종(種)으로 종종 생물학 교재에 대표적인 태류로 소개되고 있다. 암수그루 모두 우산 모양의 자루가 달린 생식기관을 가진다. 수생식기는 원반처럼 생겼는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며, 암생식기에는 손가락처럼 생긴 9개의 돌기가 있다.

수생식기에서 만들어진 정자가 빗방울에 튀어 암생식기로 이동하면, 암생식기에서 만들어진 수정란에서 포자체가 발생한다. 영양번식은 암·수그루에 있는 술이 달린 둥근 무성아(無性芽)에 의해 일어나거나 식물체가 떨어져나간 부분이 새로운 개체로 자라는 방법에 의해 일어난다. 한국에는 우산이끼를 비롯해 2종의 우산이끼속 식물이 있는데, 이중 탐라우산이끼는 제주도 서귀포에서만 자란다.→ 선태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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