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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군의 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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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농사에 유리한 자연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용천평야가 있다. 범흥산(160m)이 솟은 동부는 100m 이하의 완경사를 이루며, 서부로 갈수록 낮아져 넓은 평야가 펼쳐진다. 주요하천은 압록강·삼교천·임평천으로, 삼교천은 신의주시와의 경계를 이루며 압록강에 흘러든다. 하천유역에 발달한 용천평야는 주요 쌀 생산지이다. 기반암은 시생대에 속하는 편마암과 압록강 일대에 분포한 결정편암, 충적분지의 사암·혈암 등으로 되어 있다. 토양은 갈색삼림토양과 염류토가 넓게 발달했다. 서해안은 넓은 간석지가 발달해 있으며, 황금평·싸리섬 등이 있다. 연평균기온 8.5℃ 내외, 1월평균기온 -9.2℃ 내외, 8월평균기온 23.5℃ 내외, 연평균강수량 950㎜ 정도이다. 산림은 군면적의 4%이며, 주요수종은 소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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