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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조기어강 > 잉어목 > 잉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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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 |
서식지 | 하천, 강 |
크기 | 약 6cm ~ 10cm |
학명 | Abbottina springeri Banarescu et Nalbant |
식성 | 잡식 |
요약 잉어과의 한반도 고유종. 하천, 강에 서식한다. 크기는 6~10cm 정도이고, 잡식성이다. 몸은 가늘다. 배는 편평하며, 머리는 짧다. 입에 수염이 있으며, 검은 반점이 몸통의 옆과 등, 지느러미에 나 있다. 한강, 금강, 낙동강 등에서 발견할 수 있다.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산란한다.
정의
조기어강 잉어목 잉어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Abbottina springeri Banarescu et Nalbant’이다. 원산지는 한국이고, 서식지는 하천, 강이다. 크기는 약 6~10cm이다. 식성은 잡식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배는 편평하다.
형태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한 편이며, 주둥이는 짧고 둔하며 등쪽이 오목하고, 입은 주둥이의 밑에 있다. 입술은 육질이며 두껍고, 짧은 입수염이 1쌍 있다. 옆줄은 완전하고 거의 직선이지만 전반부가 배쪽으로 약간 휘어 있다. 몸은 황갈색이나 회갈색이다. 몸의 옆면에는 옆줄을 따라 7, 8개의 흑색 반점이 있다. 가슴지느러미·등지느러미 및 꼬리지느러미에는 작은 흑점이 흩어져 있다. 전장이 6~8cm인 개체들은 흔히 볼 수 있으나 10cm 이상인 개체는 매우 드물다.
생태
주로 서해로 유입되는 하천에 분포하며, 드물지만 낙동강에서도 발견된다. 유속이 느리고 바닥에 펄이나 모래 또는 작은 자갈이 깔려 있는 여울에서 살고 있으며, 수서 곤충류나 각종 유기물을 섭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란기는 5~7월로 추정되며 이때가 되면 수컷은 몸이 흑갈색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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