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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성격이론을 개발했다. 1924년 하버드대학교 사회과학 강사로 임명되었고 6년 뒤 심리학교수가 되었으며 생애 마지막 해에는 사회윤리학교수로 활동했다. 성격 연구에 대한 접근방법을 자신의 사회적 관심과 일관되게 관련시켰다. 또한 그는 휴머니즘의 영향력을 심리학에 도입하려 했던 당시의 심리학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성격이론에 관한 그의 주요입문서는 〈성격：심리학적 해석 Personality：A Psychological Interpretation〉(1937)이다. 올포트는 성인의 동기가 유아적 추동(推動)에서 발달하지만 이 동기들은 유아적 추동으로부터 독립적이 된다는 이론으로 가장 유명하다. 그의 접근법은 유아적인 정서와 경험의 문제보다는 성인의 성격 문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생성 Becoming〉(1955)에서 그는 자아의 중요성과 성인 성격의 독특성을 강조했다. 자아는 각 개인 내부를 인지할 수 있는 구조이며, 성격의 통일성, 높은 수준의 동기, 기억의 지속성을 설명해준다. 그는 〈편견의 본질 The Nature of Prejudice〉(1954)에서 편견을 분석하는 데 중요한 공헌을 했다. 그의 마지막 주요저서는 〈성격의 유형과 성장 Pattern and Growth in Personality〉(196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