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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유대교 신학에서 '죽은 뒤의 세계', 혹은 메시아가 다스릴 천년왕국 다음에 있을 세계의 새창조 및 회복을 가리키는 용어.
후자의 해석은 예언자들의 가르침들과 훈계들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제2예루살렘성전 시대(BC 516~AD 70)에 특히 널리 퍼졌다. '올람 하 바'의 뜻을 어떻게 해석하든 간에, 유대인들은 이것을 불확실성·고난·싸움이 끝나는 때로 받아들였다. 유대교 문학은 '올람 하 바'를 '올람 하 제'(이 세상)와 대조하여, 후자를 각 사람이 '장차 올 세상'에 참여할 가치가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는 시기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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