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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포유강 > 식육목 > 개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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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유럽 (영국) |
크기 | 약 55cm ~ 66cm |
무게 | 약 25kg ~ 30kg |
식성 | 잡식 |
임신기간 | 약 63일 |
요약 털이 많은 사역견의 한 품종. 18세기 초에 영국에서 테리어 종과 비어티드 콜리를 교배해 만들어낸 개량종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양과 소를 시장으로 몰고 가는 데 이용되었다. 곰 같은 걸음걸이로 발을 질질 끌면서 걷는 옹골찬 올드 잉글리시 시프 도그는 어깨높이 56~66cm, 몸무게 25~30㎏이다. 촘촘하게 많이 난 털은 비바람에 잘 견디며, 길이가 길어서 눈을 덮지만 시야를 방해할 정도는 아니다. 털빛은 회색 또는 청회색으로 흰색 반점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개요
영국 토종 사역견의 한 품종. 혈통에 대한 명확한 기록이 없어 추측으로만 전해지는 가장 불투명한 기원을 가진 견종 중의 하나이다. 영국에서는 가축을 돌보는 개는 세금을 면제받았었고, 올드 잉글리시 시프 도그는 면세임을 나타내기 위해 꼬리를 잘랐다고 전해진다. 현재도 보통 태어나자마자 꼬리를 잘라 주기 때문에 종종 꼬리 잘린 개란 뜻의 'bobtail'이라고도 불린다.
형태
어깨높이 56~66cm, 몸무게 25~30㎏이다. 촘촘하게 많이 난 털은 비바람에 잘 견디며, 길이가 길어서 눈을 덮지만 시야를 방해할 정도는 아니다. 털빛은 회색 또는 청회색으로 흰색 반점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코는 크고 검은색을 띤다. 머리는 사각형 모양으로 큰 편이고, 귀는 언제나 양쪽으로 늘어져 있다.
특성
쳬격이 옹골지고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다. 적응력이 강하고 원만한 성격이지만 공격적인 본능도 가지고 있다. 장난치는 걸 좋아하고, 기분이 좋으면 몸을 좌우로 흔들며 표현하는 특징이 있다. 짓는 소리가 매우 크고 메아리 같은 울림이 있다.
기르는 법
온몸을 덮고 있는 이중모의 길고 풍성한 털을 지닌 이 견종은 죽은 털이나 떨어진 각질 제거를 위해 하루 한 번은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매일 40분 이상의 충분한 운동을 필요로 한다. 영리하고 민첩해서 훈련이 어렵지 않으며, 습득 능력도 매우 좋다.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여 주인과 늘 함께 있기를 바란다. 당뇨와 결막염, 백내장 같은 안과 질환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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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올드 잉글리시 시프 도그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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