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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로마에서 발달하여 3세기 무렵에 널리 사용된 금속공예기법.
특히 아라베스크 무늬와 그밖의 다른 비구상적인 장식 디자인을 만드는 데 알맞은 기법이다. 시리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는 이 기법은 금속에 구멍을 뚫어 레이스를 연상시키는 내비침 세공(openwork) 디자인을 창출할 수 있다. 고리로 연결된 체인의 걸쇠 옆에 부착시키는 커다란 휠에 자주 이용되었다. 로마 시대의 오푸스 인테라실레 기법은 초생달 모양의 귀걸이 같은 비잔틴시대와 초기 그리스도교식 디자인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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