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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캐나다의 국가.
1980년 7월 1일 제정되었고 〈신이여 여왕을 구하소서 God Save the Queen〉는 계속 캐나다의 왕실 송가로 남아 있다.
이 곡은 1880년 베르세즈 출신 피아니스트인 칼릭사 라발리(1843~91)가 퀘벡 주를 방문했을 때 당시 캐나다의 총독이었던 론 경(후일 아르길 공작이 됨)과 부인 루이 공주(빅토리아 여왕의 딸)에게 의뢰받아 작곡한 곡이다. 프랑스어로 된 원래의 가사는 훗날 퀘벡 주 법원장이 된 아돌프 바질 루티에르 경(1839~1920)이 썼다. 영어 가사는 원래의 시를 영어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1908년 몬트리올의 법관이자 기록관이던 로버트 스탠리 위어 경(1856~1929)이 새로 쓴 것이다.
가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가 태어난 조국, 캐나다/투철한 애국심과 사랑으로 무장된 이 땅의 아들 딸들/타오르는 가슴으로 조국의 부상을 본다/강하고 자유로운 북쪽 나라/캐나다를 수호하리/우린 조국을 수호하리/캐나다! 영광과 자유의 나라/우리 수호하리/조국을 수호하리/캐나다! 우리 조국을 수호하리 캐나다! 소나무와 단풍나무가 자라는 나라/광대하게 뻗어 있는 대초원과 도도히 흐르는 강물/동해에서 서해까지/얼마나 소중한가 그 광활한 영토/고통받는 모든 자를 위한 희망의 나라/강하고 자유로운 북쪽 나라/캐나다! 영광되고 자유로운 나라…… 캐나다! 찬란한 하늘 아래/굳센 아들들과 정숙한 딸들이/지켜나갈 나라, 영원히, 그리고 변함없이/동해에서 서해까지/우리들의 사랑스런 조국/강하고 자유로운 북쪽 나라/캐나다! 영광되고 자유로운나라…… 영광된 주님이시여 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사랑과 돌봄으로 우리 영토를 감싸시며/풍부함으로 영원무궁한 은총을 내려주소서/더 좋은 날을 기다리며/우리는 수호하리라/캐나다! 영광되고 자유로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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