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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730년대에 식탁용 마이센 자기에 도입된 바구니 패턴.
거푸집으로 만들어진 이것은 유명한 모형제작자 요한 요아힘 켄들러가 고안한 여러 작품 중 하나였던 것 같다.
오지어 몰딩패턴은 지그재그형 바구니 짜임새인 오르디나이르 오지어, 바구니 살이 방사형을 이룬 알트 오지어, 바구니 살 모양이 1742년경의 S자형 곡선과 닮은 노이 오지어, 바구니 세공의 무늬 및 로코코 양식의 소용돌이 장식에 둘러싸인 조개나 꽃과 같은 성형된 주제의 무늬인 브륄의 다양한 디자인(Bruhlsches Allerei-Dessin) 등 4가지 기본 유형이 있다.
마이센에서 시작된 그밖의 여러 가지 형식과 마찬가지로 오지어 몰딩은 베를린·루트비히스부르크·샹티이·코펜하겐·첼시에 있는 공장들을 포함한 다른 여러 자기공장에서 모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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