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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831. 7. 31, 프로이센 바르텐슈타인 근처 |
|---|---|
| 사망 | 1912. 11. 5, 베를린 |
| 국적 | 프로이센 |
요약 프로이센의 정치가.
독일 제국의 보수당과 제휴했다. 프로이센의 내무장관(1878~81)을 지냈으며 비스마르크의 사회민주주의자 탄압 법안을 기초해 제국의회에 상정했다. 1890년부터 프로이센 총리와 독일 제국 총리를 겸임했던 카프리비 백작 레오의 뒤를 이어 1892년 프로이센 총리가 되었다.
카프리비가 프로이센의 선거제도를 자유주의적으로 개혁하려 하자 사회민주주의자 탄압 입법을 요구하는 한편 황제 빌헬름 2세를 설득해 제국의회 의원 선출을 위한 보통선거권을 제한하려고 시도했다. 그와 카프리비 간의 분쟁은 융커 계층이 주도하는 프로이센과 민주주의적인 독일 사이의 전형적인 투쟁이었다. 황제는 1894년 두 사람을 전격 해임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지었다. 1899년 프로이센 상원의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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