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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네덜란드 북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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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1,151,573명 (2018 추계) |
면적 | 3,420.86㎢ |
대륙 | 유럽 |
국가 | 네덜란드 |
요약 네덜란드 북동부에 있는 주.
북쪽으로 라인 강의 지류인 에이셀 강을 넘어 겔더란트 주에서 드렌테·프리슬란트 주까지 뻗어 있으며 독일(동쪽)과 플레볼란트 주(서쪽) 사이에 있다. 에이셀·베흐트·즈와르테·레헤·트웬테·오베레이셀 강과 수많은 작은 수로들이 흘러드는 곳이다. 주도는 즈월레이다.
처음에는 위트레흐트 대주교들의 사유지에 속한 오베르스티흐트 영지로 알려졌던 이곳은 1527년 카렐 5세에게 팔렸다가 합스부르크 가문의 네덜란드 영토로 합병되었다. 오베레이셀은 네덜란드의 7개 연방 주 가운데 하나였다. 중세시대에는 1500년경 암스테르담이 부상하기 전까지 이 주의 캄펜·데벤테르·즈월레와 같은 한자동맹 가담 도시들이 가장 중요한 도시였다.
이 지역 대부분이 황무지와 나무숲, 습기 찬 늪지대 목초지로 뒤덮인 모래 토양과 낮은 구릉지대로 이루어진 다양한 빙하기의 삼각주지대이다. 한때 질좋은 이탄이 북동쪽까지 분포되어 있었다. 즈월레의 북쪽 드넓은 해안지역은 질낮은 이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점토도 있다. 북서쪽은 소를 키우고 낙농업을 하는 방목지대가 대부분이며, 사토지역에서는 복합영농뿐만 아니라 낙농업도 행해지고 있다. 자를란트 지구 중부지역에는 과수원이 있다.
오베레이셀은 공업이 많이 발달했다. 19세기에 면방직·직조·표백업으로 유명해진 남동쪽의 트웬테 지구는 네덜란드 섬유산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주요 중심지로는 엔스헤데·알멜로·헹겔로·올덴잘이 있다. 다른 주요 공업 중심지로는 데벤테르·캄펜·즈월레가 있다.
북서쪽에는 국립공원이 2개 있는데(1934, 1957) 여기에는 이탄지대와 습지 식물지대가 보존되어 있으며 물새 보호지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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