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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29. 7. 28, 미국 뉴욕 사우스햄프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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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94. 5. 19, 미국 뉴욕 뉴욕시티 |
국적 | 미국 |
요약 미국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영부인이자 출판업자. 풍부한 지식과 뛰어난 패션 스타일 등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케네디의 높은 지지율에 기여를 했다. 소르본대학교에서 유학했고. 워싱턴 타임즈-헤럴드의 기자로 활동하다 존 F.케네디 하원을 만나 1953년 9월 결혼하며 1960년 영부인이 되었다. 1963년 11월 남편 케네디를 암살로 잃고 백악관을 떠나, 1968년 그리스의 선박왕으로 불리는 오나시스와 재혼했다. 이후 바이킹출판사 편집고문, 더블데이출판사 편집자로 일했다. 1994년 세상을 떠났다.
미국의 제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영부인이자 출판업자. 존 F. 케네디 사후 1968년 세계적인 갑부 아리스톨레 소크라테스 오나시스와 재혼했다. 우아한 자태로 유명하다.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는 재닛 리와 주식투기꾼 존('블랙 잭') 부비에 3세의 두 딸 중 맏딸로 태어나 일찍이 승마·글쓰기·그림에 관심을 보였다. 1947년 바사르대학에 등록한 뒤 프랑스 소르본대학교로 유학을 떠났으며 이 때 프랑스 문화에 각별한 애정을 갖게 되었다.
〈워싱턴 타임스-헤럴드〉의 기자로 활동하던 1951년 존 F. 케네디 하원의원을 만나 1953년 9월 결혼했으며, 1960년 미국 역사상 80년 만의 최연소 영부인이 되었다. 영부인 시절 높은 문화적 취향과 미모, 돋보이는 패션 감각, 유창한 화술로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1963년 11월 23일 댈러스 시에서 케네디와 함께 무개차에 탑승해 퍼레이드를 벌이던 중 괴한의 총탄에 남편을 잃고 백악관을 떠났다.
1968년 그리스의 선박왕 오나시스와 재혼했으며, 예전의 취향으로 돌아가 바이킹출판사 편집고문, 더블데이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는 한편 예술 및 건축 문화재 보존에 관심을 기울였다. 1994년 비(非)호지킨 림프종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앞서 세상을 떠난 두 자녀와 케네디가 누워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에 함께 안장되었다. 1999년 7월 마지막 남은 아들 케네디 2세도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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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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