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예블레보리에는 예스트리클란드 지방이 예전부터 속해 있었고, 헬싱란드 지방 대부분과 달라르나 지방의 작은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 해안지대는 낮고 평평하지만 내륙 쪽으로는 삼림이 우거진 고지대이다.

유스난·복스난·예드라온·예블레온·달렐벤 강들은 항행에는 적당하지 않으나 수력발전에 이용되고 있다. 곡식·감자가 재배되고 축산업이 일부 이루어지고 있지만, 농업은 그리 중요한 산업은 아니다.

해변가, 특히 주도인 예블레 주위에 공장들이 광범위하게 들어서 있다. 제지·섬유 공업이 이루어지고 목재·제재업도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1860년부터 철강산업을 유지해온 산드비켄은 톱 생산으로 유명하다. 다른 주요도시로는 쇠데르함·볼네스·후디크스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