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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연극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성대 묘사자로 일컬어진다.

엘틴지는 10세에 첫번째 여성 배역을 맡아 무대에 섰으며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1904년 보드빌계에 입문, 곧 연예계에서 가장 높은 급료를 받는 사람의 하나로 군림하게 되었다. 1907년 미국 및 유럽의 성공적인 순회 공연 때 에드워드 7세를 위해서 어전 공연을 했다.

그의 성공적인 공연으로는 몬테 부인 역과 할 블레이크 역을 이중으로 한, 그를 위해서 쓰인 〈매혹적인 과부 The Fascinating Widow〉(1911)·〈페티코트 소녀 The Crinoline Girl〉(1914)·〈사촌 루시 Cousin Lucy〉(1915)가 있다. 또한 그는 여러 편의 무성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