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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에 설립되었으며, 북쪽으로는 발트 해와 리투아니아, 동쪽으로는 올슈틴 주, 남쪽으로는 토루인 주, 남서쪽으로는 비드고슈치 주, 서쪽으로는 그다인스크 주와 접해 있다. 비수아 강 동쪽 지역인 마수리아의 일부이며, 발트 해 연안 지역인 포메른(포모젠)을 이루는 폴란드의 5개 주들 가운데 하나이다.

프롬보르크·톨크미츠코·카티·크리니차모르스카·엘블롱크·노보파수엥카 등 6개의 해항과 항행 가능한 3개의 큰 강인 비수아·노가트·파수엥카 강 및 원시림 안에 있는 여러 개의 호수가 있다. 주의 중부를 가로지르는 56㎞ 길이의 엘블롱크 운하를 통해 원양 선박들이 북쪽의 단치히 만에서부터 남쪽 올슈틴 주의 오스트루다 내륙항까지 항행한다.

화학제품·전기기계류 제조업과 식품가공업이 이루어지며, 화력발전소들이 있다. 발트 해 북쪽 연안의 톨크미츠코·프롬보르크와 내륙의 말보르크·엘블롱크 등 12세기경에 세워진 도시가 많다.

중세에 마수리아의 일부로 형성된 이 주는 폴란드의 지배권하에 있었고, 튜튼 기사단에 대항하여 거세게 투쟁했다. 주도인 엘블롱크 시에는 간선철도와 주요도로들이 연결되어 있다.

이 주는 1999년 1월에 바르미아마주리 주로 합병되면서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