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로스앤젤레스 중심가에서 동쪽으로 20㎞ 떨어진 곳에 있다. 샌가브리엘 강둑 위에 있는 시의 부지는 옛 스페인 통로의 서부 종점이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옛 스페인 통로는 종종 샌타페이 통로라고도 불렸는데 미주리에서 뉴멕시코까지 이어져 있는 샌타페이 통로와는 이름만 같을 뿐 아무 관계도 없다.

초기에 이 지역은 개척자들의 야영지로만 이용되었으나 그후 1849년에 역마차 정거장이 세워졌고, 1852년에는 최초의 주택(아도비 벽돌집)과 학교 건물이 세워졌다. 1912년에 시가 되었다. 지금은 경공업이 약간 발달한 교외주거지이다. 인구는 1960~70년에 5배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