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요약 세계 원로 지도자들의 모임.
전세계의 인권문제와 인권침해를 알리기 위해 21세기 초에 결성되었다. 이 모임은 원로(Elder)로 불리는 저명한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피 아난, 엘라 바트, 라크다르 브라히미, 그로 브룬틀란, 페르난두 H. 카르도수, 지미 카터, 그라사 마셸, 넬슨 만델라, 메리 로빈슨, 데스몬드 투투, 무하마드 유누스 등이 회원이다. 미얀마의 야당 지도자인 아웅 산 수지는 명예회원이다. 회원들 대부분은 공직에서 은퇴했다.
1999년 영국의 음악가인 피터 게이브리얼과 사업가 리처드 브랜슨이 처음으로 엘더스를 고안했다. 그들은 새로 등장한 지구촌(global village)이라는 개념, 즉 다양한 소통방법들로 너무나 잘 연결되어 더 이상 거리가 중요하지 않은 세상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들은 전통적으로 지혜와 경험을 전수하는 촌장들과 같이 지혜롭고 경험을 갖춘 지도자들의 모임이 가질 수 있는 잠재력을 상상해냈다. 게이브리얼과 브랜슨은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지도자인 만델라와 그 아내이자 여성 및 아동권리 운동가인 모잠비크 출신의 마셸과 의기 투합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대주교인 투투와 함께 그들은 2007년까지 나머지 원로들을 불러 모았다.
엘더스가 공동으로 추구하는 목표는 평화로운 분쟁 해결과 지구의 난제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 그리고 엘더스와 다른 인권운동가들의 지혜를 통해 인류의 고통을 줄이는 것이었다. 그들의 첫 임무는 2007년 수단에서 이루어졌다. 수단에서 그들은 정부 관계자 및 지방 부족 지도자들과 만나 다르푸르의 인도주의 위기사태를 논의했다. 후에 그들은 수단에 대한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즉각적인 휴전의 시행과 인도주의 단체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허가할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2008년 엘더스는 국제연합(UN)의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기념하여 키프로스를 방문하고 통일을 위해 노력하도록 고무했다. 엘더스 회원들은 2003년부터 군부에 의해 가택연금을 당하고 있는 아웅 산 수지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다. 아웅 산 수지는 2009년 5월 알 수 없는 사건으로 인해 가택연금 규정을 어겼다는 죄목으로, 2009년 8월 18개월의 가택연금 형이 추가된 바 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국제사회와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