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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주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라인란트와 베스트팔렌리페 지역연합, 라인란트와 베스트팔렌리페 저축은행 및 신용거래연합이다.

본사는 뒤셀도르프에 있다.

이 은행은 뮌스터의 베스트팔렌국립외환은행(1932 설립)과 뒤셀도르프의 라인란트국립외환지역은행(1854 설립)의 합병을 통해 1969년에 설립된 은행이다. 설립 당시 현재의 명칭이 정해졌다. 이 두 은행은 19세기와 20세기에 라인-베스트팔렌 지역의 경제발전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은행들은 독일의 주요 상업은행이었던 도이체은행, 드레스드너은행, 코메르츠은행과 보다 효율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합병했다. WestLB는 노르드라인-베스트팔렌 지역의 중앙은행으로, 이 지역은 루르 산업지역이 들어서 있으며 독일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주이다. 이 은행은 지역 상인들에게 수출 자금을 지원하며, 연방주와 시, 예금기관, 금융시장, 외국 상업거래 등에 상업금융 및 기업대출, 무역융자, 담보대출 등을 지원한다. 또한 WestLB는 이 지역의 예금기관들을 위한 어음교환소의 역할도 한다.

도매은행인 WestLB는 폭넓은 지점망은 갖고 있지 않다.

2002년 이 은행은 상업활동을 담당하던 증권회사인 WestLB AG와 남은 모(母)회사인 란데스방크NRW로 분리되었고, 란데스방크NRW는 2004년 NRW은행으로 명칭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