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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돌나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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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 북아메리카 (미국) |
학명 | Echeveria |
요약 돌나물과에 속하며 100여 종(種)의 다육식물로 이루어진 속. 아르헨티나와 미국이 원산지이다. 로제트로 나는 잎과 유난히 긴 꽃차례가 아름다워 수집용으로 많이 활용된다. 대표종으로는 에케베리아 길바와 에케베리아 엘레간스, 우단풀 등이 있다.
개요
쌍떡잎식물강 장미목 돌나물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Echeveria’이다. 영어권에서 많은 종들이 흔히 ‘암탉과 병아리(hen-and-chickens)’라고 불리는데, 이는 어린 개체들이 원식물체 주변으로 모여 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1960년 우단풀(꽃바위솔이라고도 함)이 들어온 이후 몇 종류가 더 도입되어 온실에서 자라고 있다.
형태
잎은 보통 넓고 다육질인데 표면이 밀랍, 부드러운 털 또는 가루로 덮여 있으며, 흔히 무지개 빛을 띠고 밝은 햇빛을 받으면 가장자리가 붉게 보이기도 한다. 잎은 촘촘하게 로제트로 대칭되어 나고, 꽃자루는 보통 잎 위로 높고 유난히 길게 올라온다.
생태
원산지는 아르헨티나와 미국이다. 물이 없어도 잘 견디기 때문에 건조하거나 나아가 물이 거의 없는 사막과 같은 땅에서도 생장할 수 있고, 시드는 일도 잘 없어서 가정에서도 쉽게 재배가 가능하다.
종류
이 속에 속하는 종 중 대표종으로는 에케베리아 길바(E.×gilva)와 에케베리아 엘레간스(E.elegans), 우단풀(E. pulvinata), 에케베리아 기비플로라(E. gibbiflora), 에케베리아 코키네아(E. coccinea), 에케베리아 물티카울리스(E. multicaulis) 등이 있다. 에케베리아 길바와 에케베리아 엘레간스, 우단풀은 크기가 작아 작은 화분에 심거나 다른 다육식물과 함께 배수 구멍이 없는 접시 등에 심어 기른다. 에케베리아 기비플로라(E. gibbiflora), 에케베리아 코키네아(E. coccinea), 에케베리아 물티카울리스(E. multicaulis)는 크기가 커서 정원에서도 기를 수 있다.
활용
꽃과 잎이 화려하여 수집용이나 관상용으로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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