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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의 경관을 담은 풍경화로 알려졌다. 초상 판화가인 A. 호우브라켄(1660~1719)에 의하면 그는 위트레흐트의 룰란트 사베리와 하를렘의 피테르 데 몰레인 밑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암스테르담에 정착했다. 그의 초기 작품에는 바다 풍경도 몇 점 있지만 대표작은 북유럽의 산악, 삼림, 통나무집, 폭포 등을 다룬 풍경화이다.

이들 풍경화는 1640년 직후 스웨덴 여행의 산물로 야코프 반 로이스달의 풍경화 주제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헨드리크 반 알크마르의 저작인 〈여우 이야기 Reynard the Fox〉에 57점의 동물 삽화를 에칭으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