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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척추동물 > 조강 > 타조목 > 에뮤과 > 에뮤속 |
|---|---|
| 크기 | 약 1.5m ~ 1.8m |
| 무게 | 약 36kg ~ 54kg |
| 학명 | Dromaius |
| 식성 | 잡식 |
| 임신기간 | 약 58~61일 |
| 멸종위기등급 | 낮은위기 |
요약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는 날지 못하는 새. 현존하는 조류 중 2번째로 크다. 화식조류를 포함하는 화식조목 에뮤과에 속하며, 단독으로 생활한다. 다른 형태들은 모두 정착자들에 의해 멸종되었고, 에뮤만이 유일하게 생존하는 종이다. 호주 전역의 초원, 경엽수림과 사바나 삼림지대에서 볼 수 있다. 시간당 거의 50㎞를 달릴 수 있는데, 궁지에 몰리면 3개의 큰 발가락으로 단숨에 달린다. 평생 동안 같은 짝과 지낸다. 작은 무리를 이루어 과일과 곤충을 먹는데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경우도 있다.
ⓒ 재방이다, 러시아 모스크바동물원 | cc-by-nc-nd
개요
타조목 에뮤과에 속하는 대형 조류. 학명은 Dromaius 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 동물 중의 하나로 레드 캥거루와 함께 호주 50센트 동전의 호주 국가 문장에 등장하며 원주민 신화의 단골 소재이다.
형태와 생태
키가 약 1.5m 이상이고 몸무게는 약 45㎏ 이상이다. 암수 모두 갈색을 띠며, 머리와 목은 짙은 회색이다. 머리와 목에는 깃털이 없이 푸른색 피부가 드러나 있다. 날개는 퇴화되어 짧다. 땅에 있는 둥지에 산란한다. 긴지름이 13㎝ 정도이며 짙은 초록색을 띠는 7~10개의 알을 낳아 약 60일간 수컷이 알을 품는다. 줄무늬가 있는 어린새는 곧 성조와 함께 달릴 수 있다. 호흡기관의 특이한 구조로 인해 번식기에는 울리는 소리를 크게 낸다.
종류와 활용
화식조류를 포함하는 화식조목 에뮤과에 속하며, 단독으로 생활한다. 다른 형태들은 모두 정착자들에 의해 멸종되었고, 에뮤만이 유일하게 생존하는 종이다. 3아종이 있는데 오스트레일리아의 북부·남동부·남서부의 서식지로 구별되고, 4번째 아종은 태즈메이니아에 서식했으나 지금은 멸종되었다. 식용 고기와 오일을 얻기 위해 사육한다. 에뮤 오일은 에뮤새의 가슴 부위에서 추출하여 정제한 천연 오일로 피부에 보습, 진정, 재생, 항염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일은 화장품의 원료뿐만 아니라 아토피성 피부를 치료하는 의료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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