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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만세를 부르는 것과 같은 '만세 타법'을 구사하며 '양신'이라 불린 한국 프로야구 선수이다.
1988년 영남대학교 1학년 때 대학 선수권대회에서 타율 0.545로 타격왕에 올랐고 이듬해 대학 추계리그에서 도루상을 수상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뒤 해태와 LG트윈스를 거쳐 2010년 은퇴할 때까지 삼성프로야구단에서 뛰었다.
프로 데뷔 첫 해인 1993년 타격왕과 신인상을 동시에 받았으며 이 기록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유일하다. 1996·1998·2001년 타격왕, 1994년 타점왕, 1996·1998년 최다안타왕, 1996~98·2001·2003~04년·2006~07년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2,131경기 출전, 7,325타수, 2,318안타, 351홈런, 1,389타점, 1,299득점, 통산타율 0.317 등 전 부문에 걸쳐 화려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만세를 부르는 것과 같은 '만세 타법'을 구사하며 수많은 프로야구 기록을 가지고 있어 '양신'(梁神)이라 불린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선수이다. 남도초등학교 4학년 때 야구를 시작해 경운중학교, 대구상업고등학교(현재 대구 상원고등학교), 영남대학교를 나왔다.
1988년 대학 1학년 때 대학 선수권대회에서 타율 0.545로 타격왕에 올랐고 1989년 대학 추계리그에서 도루상을 수상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대학 졸업 후 1991년 삼성 라이온즈가 1차 지명을 포기하자 쌍방울 레이더스의 2차 지명을 받았으나 입대하여 상무야구단에서 복무했다.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고 1999년 해태, 2000~2001년 LG트윈스에서 뛴 기간을 제외하고는 2010년 은퇴할 때까지 삼성프로야구단에서 뛰었다. 프로 데뷔 첫 해인 1993년 타격왕과 신인상을 동시에 받았으며 이 기록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유일하다. 1996·1998·2001년 타격왕, 1994년 타점왕, 1996·1998년 최다안타왕, 1996~98·2001·2003~04년·2006~07년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2007년 6월 7일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2,000안타 기록을 세웠으며 2009년 5월 9일 통산 341개라는 최다 홈런기록을 세웠다.
2010년 7월 26일 은퇴 선언 시까지 2,131경기 출전, 7,325타수, 2,318안타, 351홈런, 1,389타점, 1,299득점, 통산타율 0.317 등의 기록으로 통산 최다 경기 출전, 통산 최다 안타, 통산 최다 홈런, 통산 최다 타점, 통산 최다 득점, 통산 타율 역대 2위, 역대 최다(4회) 타격왕 등 전 부문에 걸쳐 화려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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