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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경상남도 양산시 일대에 조성된 산업단지. 1970년대 말 부산광역시의 부족한 공업용지를 공급하고 공업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1978년에 착공하여 1981년에 준공되었다.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지선이 지난다. 넥센타이어, 쿠쿠전자, 동아타이어공업 등의 주요 업체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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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 어곡동 일대에 조성된 산업단지.
조성 배경
양산 지역의 산업 구조 조정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 도모 및 산업의 적정한 지방분산을 촉진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변천
1978년 3월 15일 1.528㎢가 산업단지로 지정되었고, 1978년 7월 25일부터 착공하기 시작해 1981년 9월 30일에 준공되었다. 1978년 <지방공업개발법>상 지방 공업 장려지구로 지정되어 1979년 1월 20일 지방 공업 개발 장려지구 기본 계획이 승인되었고, 1980년부터 경상남도에 의해 개발되었다. 공장입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양산산업단지 외곽의 어곡동에 1.243㎢ 규모의 양산어곡공단이 1995년 11월에 착공하여 2003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입지 여건
부산시내에서 북쪽으로 15km, 경부고속도로 양산 인터체인지에서 1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산시 남쪽으로 중앙고속도로지선이 지난다.
현황
2018년 2분기 기준 양산일반산업단지의 지정면적은 1.529㎢, 관리면적은 1.529㎢이다. 산업시설구역은 전체 1.272㎢이며, 105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중 가동 중인 업체는 105개이며, 10,276명의 종업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입주업체로는 넥센타이어, 쿠쿠전자, 동아타이어공업, 에스텍, 흥아 등이 있다. 누계생산액은 8,800억 원, 누계수출액은 4억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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