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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일찍이 일본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철강회사.
1896년 제9회 제국의회에서 가결된 '관영제철소 건설안'에 따라 이듬해 후쿠오카 현[福岡縣] 야하타에 건설이 개시되었다. 1901년 조업이 시작되었으며, 그뒤 십수년 후에는 전국 생산의 70~80%를 점했다. 1934년 제철 대합병에 의해 닛폰 제철[日本製鐵] 소속이 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후인 1950년 닛폰 제철이 `과도경제력집중배제법'의 적용을 받아 분할됨에 따라 야하타 제철로 발족했다. 그후 1970년에 후지 제철[富士製鐵]과 합병하여 신닛폰 제철[新日本製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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