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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신약성서〉에 있는 바울로의 편지들에 대한 주석서의 저자를 가리켜 부르는 이름.
이 주석서는 오랫동안 밀라노의 주교 성 암브로시우스(397 죽음)의 작품으로 알려져왔는데, 라틴어 〈신약성서〉를 비평하는 데 쓸모가 있다. 1527년 에라스무스는 이 주석서를 쓴 사람이 암브로시우스라는 데 의문을 제기했고, 그의 주장은 결국 학자들의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 주석서의 저자 이름을 앰브로지애스터 또는 위암브로시우스라고 부른다. 4세기에 아우구스티누스는 성 힐라리우스가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주석의 일부를 썼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많은 학자들은 이 주석서도 그 당시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던 힐라리우스가 쓴 것으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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