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대서양 연안에 자리잡고 있다. 1871년 뉴욕의 제조업자 제임스 A.브래들리가 세웠고, 감리교 감독교회 최초의 미국인 감독인 프랜시스 애즈베리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

1934년 9월 이 시의 바로 앞바다에서 먼로 캐슬호가 해상화재로 좌초되면서 122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회의소, 4,000석을 갖춘 대강당, 널빤지를 깐 해변산책로, 실내수영장, 낚시터 등이 있어서 휴양지이자 집회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선셋·딜·웨슬리 등의 호수도 시내에 있다. 인근에는 남북전쟁과 제1차 세계대전 사이의 역사적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롱브랜치 역사박물관이 있다.

경공업 부문에서 전자제품과 섬유류가 생산된다. 1874년 자치시가 되었고 1897년 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