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서부(거의 웨식스 전지역) 참사원이었고, 앨프레드 대왕의 형제인 애설레드의 후손이다. 유럽 대륙의 에센에서 수녀원장으로 있던 친척 마틸다를 위해 정교하고 독특한 라틴어로 연대기를 썼다. 인쇄본에는 연대기가 975년에서 끝나지만, 불타버린 원본의 파편을 보면 애설레드 왕 시대(978~1016)까지 계속되었음을 알 수 있다.

894년까지의 기록은 현존하는 연대기 중 가장 오래된 앵글로색슨 연대기를 따르고 있으며 그 이후의 기록은 독자적으로 서술된 것이다. 에설워드는 설교사 앨프릭의 후원자이기도 했다. 998년도 연대기 기록에 에설워드에 대한 마지막 언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