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리처드 2세의 미성년 시절 왕실회의 일원으로 출발했으며 1381년경 어린 왕의 장관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1385년경 왕의 삼촌인 글로스터 공작 우드스톡의 토머스가 이끄는 귀족들과 한편이 되었으며 1386년 왕국과 왕실을 통제하기 위해 임명한 위원회의 위원이 되었다.

남부와 서부 해안의 제독으로서 1387년 마게이트 근해에서 프랑스와 그 동맹군에 대항해 승리를 거두었다. 그뒤 리처드 2세는 그를 체포하려다가 실패했으며, 이로써 두 사람 사이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글로스터파가 곧 우위를 차지했고 그는 다시 왕실회의 일원이 되었다. 1394년 웨스트민스터에서 왕과 개인적으로 언쟁을 벌인 뒤 잠시 투옥되었다.

1397년 리처드 2세에 반대하는 음모에 연루되어 타워 힐에서 참수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