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애런(James Hami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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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경 1세와 스코틀랜드 왕 제임스 2세의 딸 메리의 아들이며, 제임스 4세와 마거릿 튜더와의 결혼에 즈음해 1503년 애런 백작작위를 받았다. 1513년 잉글랜드 원정 해군을 지휘했으나 애석하게도 실패했다. 귀국했을 때는 정적 앵거스 백작이 궁정을 지배하고 있었다.

이에 그는 제임스 5세의 섭정 올버니 공작과 손잡았으며 1517~20년에는 6명의 부섭정 중 한 사람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반목의 나날에서 그에게는 확고한 동맹자가 없었다. 에든버러 거리에서 벌어진 그의 해밀턴가와 더글러스가 사람들의 격렬한 싸움이 그가 치른 가장 극적인 싸움이었다. 제임스 5세가 1528년 앵거스의 세력을 뿌리칠 때 그는 스털링에서 제임스에 가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