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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프랑스의 초현실주의 작가 기욤 아폴리네르의 시집(1913).
광적이고 격렬한 작품이라는 뜻에서 이 제목을 붙였는데, 흔한 주제들을 혁신적인 기법으로 다루었다. 암시적인 전개 속에서 뜻밖의 영상들이 충돌을 일으킴으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드러내고자 노력하는 초현실주의 운동의 기틀을 마련했다. 예술은 상형적이고 상징적인 것이 되기 위해 자발성을 기초로 끊임없이 사물 그대로를 재현해야 한다는 그의 생각은 입체주의(Cubisme), 흑인 예술, 초현실주의의 선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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