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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품들은 북동부지역 작가들로 구성된 브라질의 주요한 문학세대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 문학세대의 소설들은 브라질에서 가장 궁핍하고 가뭄이 심한 지역에서 전개되는 삶을 주로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해석하고 있으며 지방색이 풍부하고 정의와 그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알메이다는 제툴리우 바르가스 대통령의 제1내각에서 공공사업부 장관과 수송부 장관을 지냈고(1930~34) 파라이바 주의 주지사로도 일하는(1951~54) 등 정치 활동과 병행하여 문학활동을 했다.

건조한 내륙 지방에서 들끓는 산적떼와 다소 기름진 해안 지역의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들의 빈곤과 무지 등 브라질 북동부에서 발생하는 특수한 지역문제들에 소설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 〈사탕수수 찌꺼기 A Bagaceira〉(1928)에서는 가뭄으로 자신의 농장을 떠나 열대 사탕수수 농장에서 노예에 가까운 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세르타네호스 집단을 그리고 있다. 이와 비슷한 작품으로는 〈협곡 Boqueirão〉(1935)·〈감시인 Coiteiros〉(1935)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