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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 1967년 3월 2일 |
|---|---|
| 유형 | 사립 특수목적고등학교 |
| 소재지 | 안양시 만안구 양화로25번길 40 |
| 사이트 | http://anyangart.hs.kr/ |
요약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소재한 예술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 1967년 국내 최초의 영화예술학교로서 설립된 안양영화예술학교를 전신으로 한다. 1982년 정식 학교로 인가 받아 안양예술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개칭했다. 전국 예술고등학교 중 가장 많은 학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명 연예인들을 많이 배출한 학교로도 알려져 있다.
개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소재한 예술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 1957년 국내 최초의 영화예술학교로서 설립된 안양영화예술학교를 전신으로 발전해왔다. ‘정도·근면·봉사’를 교훈으로 삼아, 예술계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연혁 및 변천
1957년 지금의 안양예술고등학교 부지에 있었던 안양영화촬영소는 당시 동양 최대 규모의 종합영화촬영소였다. 이 영화촬영소는 1963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사 신필름에 인수되었다. 신인배우의 발굴과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던 신상옥 감독은 영화촬영소 인수 후, 영화예술학교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이후 정식 고등학교로의 인가를 위해, 1980년 설립 기성회를 조직하고 1982년 학교법인 연암학원을 인가 받아 안양영화예술고등학교로 재편되었다. 초기에는 연극영화과와 미술과 2개 학과만 운영했으며, 1984년 문예창작과, 1986년 무용과, 1990년 사진과와 음악과를 신설하여 총 6개 학과를 보유하게 되었다. 한편, 2000년 안양예술고등학교로 학교명을 변경하여 지금까지 사용해오고 있다. 2009년에는 안양예술영재교육원을 개원했으며, 2012년에는 기존의 사진과의 학과명을 사진영상과로 변경했다.
학과 및 교육과정
연극영화과, 사진영화과, 무용과, 미술과, 문예창작과, 음악과 등 6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연극영화과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학과로서, 연극·뮤지컬·영화 등의 세분과로 나뉘며, 사진영상과는 사진전공과 영상전공으로, 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댄스스포츠 세부 전공으로 나뉜다. 미술과에서는 전문성을 강화한 미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학년에게는 소묘와 공통실기 및 컴퓨터 그래픽을, 2, 3학년에게는 소묘와 전공실기(동양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중 택1)를 집중적으로 지도함으로써 밀도 있고 차원 높은 실기교육을 꾀하고 있다. 음악과는 관현악·피아노·성악·작곡 등 전공별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안양예고의 사진영상과는 전국 예술고등학교에서 유일한 사진영상 관련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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