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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이스라엘 북부 북부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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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62,168명 (2024년 추계) |
면적 | 26.91㎢ |
언어 | 아랍어, 히브리어 |
대륙 | 중동 |
국가 | 이스라엘 |
요약 이스라엘 북부 에스드라엘론 평원(예즈렐 계곡이라고도 함. 히브리어로는 에메크이즈레엘)의 최대 도시. 갈릴리와 북부로 이어지는 두 간선도로의 교차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1925년 토지개발기구인 미국 시온 공동체(American Zion Commonwealth)가 얻은 땅 위에 팔레스타인 지역 유대인들이 세운 최초의 계획도시로 건설되었다. 대규모 제당공장과 섬유공장, 나일론 양말공장 등이 있으며 에스드라엘론 평원의 큰 지방 병원과 그에 부설된 간호학교가 있다. 또한 사범대학이 하나 있으며 관공서들도 밀집해 있다.
옛날 그 자리에 있었던 아랍 마을 알아풀라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종종 이르이즈레엘(예즈레엘 시)이라고 불린다. 1925년 토지개발기구인 미국 시온 공동체(American Zion Commonwealth)가 얻은 땅 위에 팔레스타인 지역 유대인들이 세운 최초의 계획도시로 건설되었다.
갈릴리와 북부로 이어지는 두 간선도로의 교차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한 도로는 텔아비브야포를 시발점으로 하는 해안도로이고, 다른 하나는 예루살렘에서 나불루스와 야닌을 거쳐 산지로 나 있는 도로로서 대부분 이스라엘 점령지구인 웨스트뱅크를 통과한다. 과거 에스드라엘론 평원을 지나던 헤자즈 철도의 협궤 지선변에 있던 정거장이기도 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철도가 활기를 잃어가면서 크게 허물어졌다.
아풀라 건설 초기에 이 도시의 배후지 대부분에 걸쳐 집단 정착촌이 들어섰다. 이들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아풀라로부터 독립해 있었고, 관념적으로 도시사회를 배척하여 아풀라를 준(準)대도시권의 중심지로 개발하려던 계획은 벽에 부딪혔다. 1948년 이후에 비로소 수많은 유대인들이 이주해오면서 인구가 늘기 시작했다. 구(舊)중심업무지구에서 약 5㎞ 떨어진 기바트하모레 비탈에 신(新)시가지인 아풀라일리트(上아풀라)가 건설되었다. 1972년에 시가 되었다.
대규모 제당공장과 섬유공장, 나일론 양말공장 등이 있으며 에스드라엘론 평원의 큰 지방 병원과 그에 부설된 간호학교가 있다. 또한 사범대학이 하나 있으며 관공서들도 밀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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