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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7세기 이후 알려진 작은 애완견 품종.
독일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독일에서는 쥐나 작은 야생동물들을 잡는 용도로 길러졌다. 다른 테리어들과 달리 활달하고 명랑하다. 어깨높이는 24~29㎝, 몸무게는 3~3.5㎏이다. 다부진 체격의 개로, 귀는 작고 오똑 서 있다. 둥글고 검은 눈과 짧은 꼬리가 특징이다. 검은 털을 가진 것이 인기가 많으며, 회색, 은색, 붉은색, 베이지색이나 검정과 노란색이 섞인 것도 있다. 털은 뻣뻣하며 몸 부분은 짧고 다리와 얼굴 털은 긴 편이다. 원숭이 같은 표정을 짓는 얼굴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는데, 'affen'이라는 단어는 독일어로 '원숭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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