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법조계에서 크게 성공했고 민족주의 계층에서 높은 존경을 받았으며, 영국식민정부에서 고위 공무원으로 임명되었다.

캘커타대학교 프레지던시 칼리지에서 수학했고 런던에 있는 링컨법학회에서 변호사 자격을 얻었다. 벵골에서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최초의 인도인이었으며(1907), 인도인으로는 처음으로 총독의 행정참사회 위원에 임명되어, 1909~10년 법률위원으로 재직했다.

1914년 기사작위를 받았으며, 1915년 봄베이(지금의 뭄바이)에서 인도 국민회의파의 전당대회를 이끌었고, 영국 전시내각에서 계속 근무했다. 1919년 로이드 조지 내각의 인도담당 차관이 되었고 라이푸르의 신하 남작으로 귀족에 봉해졌다. 상원을 통해 1919년 인도통치법을 이끌었는데, 이는 인도 헌법 개정에 대한 몬터규-첼름스퍼드 제안에 기초했다.

1920년 비하르와 오리사 지방의 지사로 임명됨으로써 영국 지배하에서 그와 같은 관직에 오른 최초의 인도인이 되었지만, 이듬해 건강이 악화되어 부득이 사임하게 되었다. 1926년 추밀원의 사법위원회의 일원으로 추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