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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198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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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0.92㎢ |
소재지 |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식도리 |
길이 | 해안선 1.6km |
요약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식도리에 속한 섬.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식도리에 속한 섬. 부안군 변산면 해안에서 서쪽으로 약 14㎞ 떨어져 있다. 남쪽으로 약 1㎞의 수로를 사이에 두고 위도와 마주하며, 주위에는 정금도·딴정금·앞여·화방금 등의 암초들이 많다. 고슴도치 모양을 한 위도 앞에 있어서 마치 먹이처럼 보인다 하여 밥섬이라 부르다가 일제강점기에 식도라고 했다.
최고봉은 가마귀산(116m)이며, 남쪽해안에 크고 깊은 만이 형성되어 남동쪽해안이 길게 돌출되어 있다. 만의 모래사장을 제외하면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다. 주민은 대부분 농업보다 어업에 주로 종사하며, 주요 농산물인 마늘 이외에 보리·양파·콩·고구마 등이 소량 생산된다. 연근해에서는 멸치·새우 등이 잡히며, 김 양식이 이루어진다. 취락은 남쪽 해안의 식도·뱀도 마을에 주로 분포한다. 부안군 격포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식도를 경유하여 운항된다. 면적 0.92㎢, 해안선 길이 1.6㎞, 인구 198(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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